[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모서면체육회는 지난 15일 모서중학교 운동장에서 ‘제11회 모서면민체육대회 및 한마음 어울마당’을 성황리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8년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지역주민, 출향인과 내·외 귀빈 등 4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2개 마을로 팀을 나눠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번외경기(O/X 퀴즈) 등 7개 종목에 열띤 경기를 펼쳤다.이날 면민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합심해 각 종목에 참가하며 화합을 다졌고, 오후부터는 남녀 각 1명씩 24명이 노래자랑과 다양한 경품 추첨 등 이웃간 우정을 나누며 단단한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한마당 큰 잔치를 펼쳤다.우충길 모서면문화체육회장은 “매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면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모서면을 만들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오늘 행사 준비에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은 모서문화체육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모서면민 모두가 힘을 합쳐 더욱 화합과 발전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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