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군위군은 지난 9일, 지역 내 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 특별 프로그램 ‘Happy Youth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여가·문화체험을 위해 ‘은반지 만들기’, ‘스모어 쿠키 만들기’ 두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 이용 청소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주제를 선정해 기획됐다.프로그램 참가 청소년들은 “새로운 경험이었고, 무척 흥미로웠다.” “내 반지를 내 손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뿌듯하였고, 다음에도 가능하면 또 하고 싶다”고 말했다.김진열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돼 의미가 크다.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다양한 여가·문화생활을 즐기고 행복한 여름방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은 군위군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다양한 시설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https://www.gunwiart.go.kr)와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054-380-686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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