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청은 지난 13일, 대구정책연구원에서 ‘첨단의료산업 혁신인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동구의 핵심 인프라인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5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직무 기초교육 △직무역량강화교육 △취업역량 강화교육 및 현장교육 등 총 126시간의 GMP, 의료기기 제품 인허가 인증분야 전문 특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총 22명이 수료했다. 동구는 앞으로 수료생들의 지역 우수 의료기업 취업을 위해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석준 구청장은 “교육에 성실히 참석한 청년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년특화형 취업교육 발굴과 취업연계를 통해 청년 친화도시 동구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