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김주수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의성군수)은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협의회가 희생자 유족등 피해자분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피해자들의 마음을 한시라도 빨리 치유할 수 있도록 의결을 통해 이와 같은 지원을 결정했다.김주수 협의회장은 김광열 영덕군수(총무)와 함께 권기창 안동시장을 만나 집중호우 피해상황과 복구 및 지원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하고 성금을 전달했다.김주수 협의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안동시민에게 보탬을 위해 도내 시장·군수들이 뜻을 모은 만큼 조속한 복구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22개 시장·군수로 구성돼 시,군간 발전 모색과, 작년 4월 산불피해(영주시), 7월 집중호우(예천·봉화군,영주·문경시)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