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근남면은 지난 13일 근남면문화체육센터 제동관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1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울진군 보건소의 자살 및 우울증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교육과 경북교통문화연수원의 어르신교통안전교육 및 울진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에서 교통안전 예방 및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인사를 나누며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바란다”며 “뿐만 아니라 경로당 반찬 지원사업 등과 같이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사와 활력 넘치는 살기 좋ㅇ은 울진을 더 많은 복지 정책을 펼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권재목 근남면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이니 항상 유의해 주기 바라며, 남은 기간 동안 계속해서 건강하고 즐겁게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