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과 성주군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4-2 성주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경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 3월 성주군의 3억원 출연에 이어 2억원을 추가 출연 받아 10배수인 20억원의 신용보증을 추가 지원한다. 본 특례보증의 신청대상은 사업장 소재지가 성주군에 있는 개인사업자이며, 1인당 보증한도는 최대 3천만 원까지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2년간 대출이자의 3%를 성주군에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AI콜센터 1588-7679에 문의하면 된다. 김중권 경북신보 이사장은 “성주군의 추가출연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에 보증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시·군과 적극 소통하고 더 많은 출연금을 확보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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