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문화원에서는 오는 8월 19일부터 2024년도 `하반기 문화학교`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항문화원에서 운영하는 문화학교는 능동적 문화생활 참여와 평생학습 기회 확대,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3개월 단위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개강하는 문화학교는 9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한문·한글서예, 미술, 캘리그라피, 요가, 라인댄스, 스마트폰 활용, 숲이야기, 논어, 중국어, 노래교실, 한문으로 배우는 문화, 명심보감, 하모니카반 등 예능과 건강분야에 걸쳐 14개 과목으로 다양하게 편성되어 있다. 문화학교 수강 신청은 오는 8월 19일 09시부터 포항문화원을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포항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한 E-mail(pohang4711@kccf.or.kr) 접수도 가능하며, 과목별 수강료는 3개월 단위로 3만원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문화원 사무국(054-242-471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