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10일 의성체육관에서 개최했던 ‘2024년 제2회 의성군 MASTER of DRONE’ 전국 드론 스포츠 대회가 성황을 이루면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드론스포츠센터㈜나르샤텍이 주최‧주관해 복합장애물(농구, 볼링 등)을 통과하는 드론 레이싱 및 드론 시뮬레이션 대회 등 2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드론 레이싱의 중, 고등부 경기에서 정민기 학생(의성중 1학년)이 3등, 드론 시뮬레이션 대회에서는 이동현 학생(경북소프트웨어고 1학년)이 1위를 기록했다.특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초․중․고학생총 41명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펼친 가운데 의성군 드론스포츠센터 교육생들의 성과가 눈에 띄었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드론 스포츠 대회를 통해 지역의 인재 육성은 물론 드론 스포츠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보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9월 7일 ‘제3회 전국 드론 스포츠 대회, 10월 5일부터 이틀간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와 연계한 제1회 군수배 전국 드론 스포츠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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