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정다원기자]포항 문덕초등학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팀은 지난달 29일부터 2주간 외부전문강사와 함께 ‘꿈자람 방학교실’을 진행해 방학 동안 학생들이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꿈자람 방학교실’은 두드림학교 연계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 동안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우쿨렐레 연주와 보드게임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경험, 문화 격차 해소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꿈자람 방학교실’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력, 수행능력 등을 습득할 수 있으며 적용력도 가질 수 있게 된다. 또한 자신의 흥미 파악과 진로에 대해서 다양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개인별 맞춤형 강의와 방학 동안 참여한 다양한 활동들을 토대로 지역 청소년 문화축제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보드게임 부스를 직접 운영해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무더운 여름방학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재학생은 “방학이라 아침에 학교에 나와서 연습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청소년문화축제에서 공연한다고 하니 설레고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설렘을 표현했다. 문석주 교장은 “학생들이 방학 동안 익힌 다양한 활동을 지역 문화축제에서 시민으로서 멋지게 활동을 펼칠 것을 기대해 본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보다 유익하고 즐거운 재능탐색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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