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8월 7일(수)부터 8월 9일(금)까지 3일간 영재교육원에서 ‘2024년 포항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학부모 공개 수업’을 실시하였다.이번 학부모 공개 수업은 8월 7일 초등영재학급 3개반을 시작으로 8월 8일에 중등영재기초학급 2개반, 8월 9일에 중등영재심화학급 2개반에서 각각 이루어졌다. 3일 동안 각 학급별로 특색있는 프로젝트형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협업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신장하고 창의융합적 사고를 육성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이재헌 영재교육원장은 ‘그 동안 영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많이 성장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열정을 갖고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의 관심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수업 참관을 통해 자녀를 위한 부모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영재교육원에서도 학생들이 창의적인 사고와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서 영재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