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5, 6일 이틀간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으로 1박2일 여름캠프 ‘한여름 밤의 꿈’을 진행했다.   이번 여름 캠프는 부산광역시 일대 문화관광체험을 주제로 운영되었으며 부산 롯데월드와 국립해양박물관, 런닝맨 테마파크 견학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과 체험활동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 해소 기회를 제공하고, 통합 프로그램으로 단합심 및 소속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최제민 대표이사는 “북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숙박형 캠프를 통해 소속감을 가지고, 단체생활을 통해 배려심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공모사업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지원, 방과 후 학습지원, 전문체험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운영장소는 남구 오천읍민복지회관, 북구 포항시청소년문화의집이다. 2024년 기준 중1~2학년 대상으로 신규 청소년들을 연중 모집하고 있으며, 10월 이후 2025년 기준 중학교 1학년(2024년 기준 초등학교 6학년) 청소년을 남ㆍ북구 각 40명으로 총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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