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12일 적십자봉사회 영양군협의회를 통해 영양군의 원활한 수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영양군청에 수해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지원된 장화 100족과 장갑 600켤레와 김 6박스는 각각 미조리장갑(주)(대표 백억현)과 ㈜현영물산(대표 정현정)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적십자의 재원으로 마련된 기능성이불세트 25세트 또한 이재민들에게 함께 전해질 예정이다.오도창 군수는 “무더운 여름, 수해복구활동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주셨던 노란조끼 적십자 봉사원들을 잊지 못한다”며 “지역 수해 이재민들을 위해 마음을 함께 해주신 적십자와 후원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박정숙 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 피해로 상심이 크실 이재민분들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재민분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경북적십자사는 영양군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오는 13일 영양군 입암면 금학리에서 수해복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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