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는 최근 영주시립도서관 프로그램 `햇살처럼 밝은 글나라 동심여행(제8기)`강좌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영주시립도서관에서 초등학생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주 5회(월~금요일) 독서감상문, 논설문, 동시 등 5개 영역의 글쓰기로 총 10회 진행했다. 시는 수료식에서 성적 우수자에게 대상을 수여하고 수료생 전원에게 수료증을 부여했다. 남부초 김모(5년)양은 "이번 강좌에서 진행한 독서와 글짓기 활동으로 똑똑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10월에는 초등학생들의 동시 작품 전시 및 동시 낭송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손창석 행정안전국장은 수료식에서 "지난달 우리시는 교육발전특구 선도 지역으로 선정됐고, 평생 학습도시로 재지정 됐다"며, "이번 선정으로 양질의 교육을 받은 인재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을 기대한다. 배움을 통해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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