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대한민국 고등부 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2024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이 이달 12~27일까지 안동강변구장 외 2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도축구협회, 안동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64개 팀 3천여 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한다.각 권역별 리그를 통해 왕중왕전 참가 자격을 획득한 총 64개 팀은 오는 17일까지 6일간 조별리그를 진행하고, 그중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한 32개 팀이 19일부터 32강 토너먼트를 진행해 27일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본 대회는 고등부 축구대회 중 가장 수준이 높고 명예로운 대회로 평가받는 만큼 64개의 팀이 각 지역과 팀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평소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지역과 팀의 명예를 높이길 바란다”며 “대회기간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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