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7일 초등학생 조합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2024년 신나는 여름방학 자녀와 함께하는 경산여행’을 실시했다.조합원 자녀와 가족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경산여행은 산불예방 비상근무, 집중호우 비상근무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자녀들에게 소홀한 조합원의 초등학교 자녀를 초청해 가족 상호 간의 소통 기회 제공 및 여름방학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일정은 포니힐링승마농원의 쿠키만들기와 승마체험을 시작으로 △대구한의대 가상현실교육센터의 ‘열쇠고리 만들기’ 3D펜 모델링,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힐링전사지 체험, 삼성현역사문화관 관람 및 VR체험, 경산국제클라이밍파크 실내 암벽 체험 등으로 다양한 체험 시간으로 이뤄졌다.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 이상현 위원장은 “여름방학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한 조합원들에게 경산의 문화와 관광을 자녀와 함께 경험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는 것에 보람을 느꼈다”며 “부모로써 당당한 공무원으로 자녀들에게는 경산시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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