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는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5개 종목(유도, 레슬링, 펜싱, 태권도, 클라이밍) 110여 명의 선수단이 지난 7월부터 8월26일 기간 중 경산시를 찾아 종목별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하계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자바섬 종목별 대표팀은 올해 9월 개최 예정인 2024 인도네시아 전국체전을 대비한 훈련장소로 경산시를 최적의 장소로 택했다. 이는 영남대, 경일대, 경북체고 등 지역 내 학교체육시설 및 경산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 등 경산시가 가진 우수한 체육 인프라 덕택으로 풀이된다. 또한 기온이 따뜻하고 주변의 대도시와 연계 교통망이 잘 정비된 것도 선수들의 전지훈련지 선택에 매력을 더하는 요소이다. 한편, 지난 7일 조현일 경산시장은 현재 경북체고에서 전지훈련 중인 유도대표팀을 접견해 경산시 방문을 환영하고 훈련 중인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조현일 경산시장은 “전지훈련을 위해 경산시를 방문한 인도네시아 자바섬 대표팀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선수단 여러분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선수들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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