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우보면 소재의 청년공유문화금고에서 나나랜드(인지행동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사후프로그램 ‘시네마테라피’를 진행했다.시네마테라피는 영화에 자신을 투영시켜 본인의 모습을 재해석 해봄으로써 자신의 내면 가치와 소중함을 한번 더 확인해 보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특히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하여 뜻깊은 시간이 됐다.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 및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청소년의 고민을 언제든 상담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나나랜드 집단상담 참가자들 대상으로 앞으로 총 4회기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사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나랜드 뿐만 아니라 기타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054-382-138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