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8월 7일(수) 경상북도 경주안전체험관에서 각급학교 행정실장을 포함한 일반직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하였다.이날 교육은 각종 재난·재해 사고에 대비한 안전 체험 위주로 실시하여 일선 학교 및 소속기관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공무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였다.5개 분야로 진행된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화재안전체험(소화기안전,화재대피,완강기체험) ▲생활안전체험(선박이용안전, 선박탈출체험) ▲재난안전체험(지진안전, 풍수해안전) ▲교통안전체험(지하철안전, 자동차(전복)안전) ▲4D영상체험(지진해일안전) 등 재난상황의 사례 및 대처법을 직접 체험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권오성 행정지원과장은 “최근 기후위기로 인한 재난 일상화 시대로 접어들어 공무원들의 재난·재해 상황 시 위기대처능력을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일반직공무원 들의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일선학교 등에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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