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안심4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7일, 대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안심동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 우리마을 창작 공모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환경 사랑을 주제로 한 그림 공모전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30여 명이 참여해 환경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환경보전의 가치를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정란 위원장은 “어느 해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많았던 만큼 청소년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응진 안심4동장은 “이번 공모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오염 문제에 다시 한번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공모대회 준비를 위해 수고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