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울릉군의회 이상식 의장은 7일 의원 간담회를 열고 집행부 보고사항을 받았다. <사진>
이 자리에서 기획감사실은 울릉군 시설관리공단설립 타당성 검토 보고, 안전건설단은 비상대피시설 확충사업을 보고했다.
이어 해양수산과는 저동항 부진교 긴급보수 공사 계획, 와록사 해안산책로 낙석 피해 발생,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 수립 관련 추진상황, 국가시행사업(도동항, 태하) 추진상황을 제출했다.도시건축과는 학교복합시설(다이음터)추진, 학교복합시설(다행복터)추진 계획, 울릉군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용역 결과를 보고했다.농업기술센터는 울릉항 여객편의 및 농산물 유통물류센터와 관련한 사업을 올리고 의원들의 제안 등을 받았다.
이상식 군의장은 "현재 울릉군에는 중대형 국책사업들과 민생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 사업들의 최우선 순위를 군민 편익,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민생 우선에 두고 사업 추진을 철저히 챙길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