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천시 양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양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8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황금시장 야간포차 운영 관련 홍보로 시작해 2024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제3회 양금동 전통문화축제`의 결산보고가 이뤄졌다.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개최된 이번 전통문화축제는 300여 명 이상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봉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달 주민자치위원들이 모두 힘을 모아 준비한 전통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함께한 위원들과 동 직원들께 감사하며, 다음에는 더 멋진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했다. 진태술 양금동장은 “행사 당일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위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이 힘을 합쳐주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