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는 지난 5일 서부봉사관에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반찬 나눔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기초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수성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10명이 참여해 수성구지역 아동·청소년, 노인 가구 60세대를 대상으로 반찬 2종(불고기, 소세지달걀부침)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했다. 만들어진 반찬은 하나금융그룹에서 후원하고, 하나금융그룹가족봉사단의 참여로 만들어진 빵 2종과 함께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됐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는 재난구호, 사회봉사 등 인간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인도주의 기관으로, 매월 반찬, 국수, 빵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