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청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및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서구 드림스타트 승마교실’을 운영 중이다.
이번 승마교실은 서구 드림스타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아동 중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9명을 모집해 대덕승마장에서 오는 9월까지 주 1회 진행한다. 기초이론부터 시작해 점차 난도를 높여가며 아동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광호 교육문화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