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지난 5일 여성전문인력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SW/AI 융합전문강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교육생과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SW교육론 △SW/AI교육 △컴퓨팅 사고력&피지컬 컴퓨팅 교육 등을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는 전문가 배출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 기간은 8월 5일부터 10월 21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 4시간씩 50일간 이뤄진다.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 취업지원기관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목적으로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훈련과정 운영 및 취업 연계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취업 협업 기관을 확보하고 있다. 김미희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유망 직종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적극 발굴해 취업 희망 여성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여성들의 경제활동과 재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새일센터는 2024년 직업교육훈련 5개 과정을 계획하고 상반기에 △직업상담사 양성과정 △온라인스토어운영자 양성과정 △노인돌봄생활지원사 양성과정을 마쳤으며, 하반기에는 2개 과정 운영 예정으로 △산모신생아돌보미 양성과정은 9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17일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