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 울진군은 오는 16일까지 울진군 산림과에서 산림자원 확대 및 관내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2024년 음나무·초피나무 재배단지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오는 10월 내 완료를 목표로 진행중이며 총사업비는 각 사업별 음나무 4억2800만원, 초피나무 1억3300만원이며 보조 70%, 자부담 30%로 농업경영체 등록된 임업인 또는 농업인 대상으로 사업면적 최소 1천㎡ 이상 전․답(임야․하천․도로․구거 등 제외)으로 한정한다. 단, 지목이 임야인 사실상 농지의 경우 사업 대상지에 포함 가능하며 대상토지는 근저당 또는 지상권 등 재산권이 제한돼 있지 않아야 한다. 다만 보조사업 사후관리 기간(5년) 이상으로 지상권 등으로 설정한 경우와 임대차 계약을 받은 경우에도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024년 음나무·초피나무 재배단지 지원사업에 관내 임업인 등 자격조건에 부합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지원 가능한 신규 사업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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