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23개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달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를 예방하고 조기발견 및 관리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교육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교육’은 지난 1일 유천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13일까지 달서구 전체 23개동 행정복지센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908명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 및 상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치매 예방수칙 3ㆍ3ㆍ3 △치매 예방체조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치매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인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치매 진단 시 원인 규명을 위한 감별검사를 협약의료기관으로 연계하며, 최종 치매 판정 시 치매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 지원 등 통합적인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환자 등록관리서비스 신청 등 문의는 달서구 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이태훈 구청장은 “어르신 이용이 많은 다양한 시설과 협조해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교육을 지속 추진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치매 조기발견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치매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