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청은 기존에 카페와 보행로로 활용되던 아양기찻길을 New K-2 홍보관으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이번 New K-2 홍보관 조성 사업은 구비를 포함해 대구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후적지 개발에 대한 지역의 관심을 끌고, 주민들에게 글로벌 수변도시로 변모할 동구의 미래를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안내데스크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정보공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실감영상관 △New K-2 정보공간(미디어테이블, 디오라마 프로젝션 맵핑 쇼) 등의 공간이 마련됐다. 이 같은 노력의 결실로 New K-2 홍보관으로 거듭난 아양기찻길은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도 큰 환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New K-2 홍보관은 오는 12일 개관식을 갖고 정식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윤석준 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동구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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