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1박 2일 독서캠프를 연다. ‘어린이 유튜브 크리에이터 캠프’라는 주제로 초등 4학년 20명과 함께 오는 17일 오후 5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진행한다.   캠프의 주제도서는 △임지형 작가의 ‘유튜브스타 금은동’으로 유튜버를 꿈꾸는 은동이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은 책이다.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주제도서를 소개한 후 유튜브 크리에이터와의 만남, 스마트폰으로 시작하는 유튜브, 조별 미션 수행, 유튜브 관련 영화 감상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유튜브 크리에이터와의 만남’에서는 11만 구독자(채널명 동네통)를 보유한 이동은 유튜버를 초청해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스마트폰으로 시작하는 유튜브’에서는 전지혜 강사와 함께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방법을 배워본다. 또한 △‘조별 미션 수행’ 시간에는 또래들과 힘을 모아 미션을 수행하면서 영상을 완성하고 발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이 유튜브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구수산도서관(053-320-51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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