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달 31일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내 대구상인교육관에서 서문 야시장과 칠성 야시장에 입점한 영업자 41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 내 대표 야시장 셀러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및 위생관리(개인, 식재료, 조리기구 등)방법, 식중독 예방 수칙 및 식중독 발생시 대처요령 등을 교육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폭염과 폭우 등 여름철에는 특히 식중독 발생 우려가 매우 높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영업자의 개인위생을 더욱 강화하고 식재료 및 영업장 관리를 청결히 해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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