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유영하 국회의원(대구 달서갑)은 지난달 3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 현안 및 재난 안전 사업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2개 사업 10억원으로 지역 현안 사업 1개, 재난 안전 사업 1개로 이뤄져 있다. 지역현안 사업은 △청소 차고지 관리동 건립사업 6억원이며, 재난안전사업은 △교차로 내 보행안전시설 설치사업(웃박골네거리 외 2개소) 4억원이다. 지역 현안 사업으로 6억원이 반영된 청소 차고지 관리동 건립사업은 지난 2001년 5월 준공돼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된 현 청소 차고지에 대해 주차장 시설 개선 및 사무시설 신축이 추진되는 사업이다. 재난안전 사업으로 4억원이 반영된 교차로 내 보행안전시설 설치사업은 보행량이 많은 교차로 내 바닥형 보행신호등,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등 보행안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이번 확보된 특별교부세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유영하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지역 현안을 비롯해 재난 안전 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돼 주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국비 등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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