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박형수 국회의원(국힘, 의성ㆍ청송ㆍ영덕ㆍ울진)은 지역구에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가 15개 사업에 총 64억원이 최종적으로 확보되면서 지자체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교세로 추진될 사업은 의성군은 △(의성읍) 겨울철 재난대비 도로제설시스템 설치 △(의성읍) 재난 영상전광판 설치 △(안계면) 청년복합문화센터 부설 주차장 조성 △(금성면) 금성하수처리장 노후시설 개량 △(춘산면) 빙계교 보수 및 보강 등이다.
청송군은 △(청송읍) 청송군 AI기반산불안전 CCTV구축 △(파천면) 신흥1리 마을회관 신축 △(현동면) 안덕상수도 인지리 배수본관 복선화 등이다.
영덕군은 △(영덕읍) 오보리 산사태 피해복구사업 △(강구면) 삼사항 어항시설정비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 편의시설 설치 △(축산면) 축산천기암제 재해예방△(지품면) 관동천 삼화제 재해예방사업 등이며, 울진군 △(북면) 부구리 상습침수지역 개선사업 △(평해읍) 남대천 정비사업을 하게 된다.
박형수 의원은 "이번 하반기 특교세 확보는 물론, 다음해 정부예산안에 의성ㆍ청송ㆍ영덕ㆍ울진의 주요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