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립장산도서관은 29일부터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 27명을 대상으로 여름독서논술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2일까지 초등학교 1~3학년을 5~9일까지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10회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림책을 읽고 친구들과 토론하며 창작활동과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기를 수 있다.
문영애 경산시립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독서활동을 통해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워나가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며, 도서관과 가까워지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