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는 경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 업소를 대상으로 1:1 개별 컨설팅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8월 6일까지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사업은 외식 업소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외식 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식 트렌드 변화에 조기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남구 지역에 영업 중인 안심식당, 남구 맛길 내 운영업소, 외식창업 인큐베이팅(청년키움식당) 수료 창업자 중 경영컨설팅이 필요한 일반ㆍ휴게음식점이면 신청 가능하며,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12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외식 업소 맞춤형 컨설팅은 전문가를 통한 업소 사전진단을 통해 △경영 관리 △마케팅 관리 △위생ㆍ식재료 관리 △메뉴 개발 중 외식 업소 희망 분야를 선택해 1:1 개별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8월 6일까지며, 신청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대구 남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재구 구청장은 “이번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사업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외식 업소의 급변하는 외식 소비 환경과 외식 트렌드 변화에 조기 적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맞춤형 컨설팅을 희망하는 외식업소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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