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소방서는 최원익 서장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현장 활동부서 직원들을 격려하는 소통 방문과 지역 내 재난취약지역 점검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최 서장의 이번 활동은 지난 18일부터 시작돼 29일까지 계속됐다.이번 방문은 칠곡소방서장 부임 후 직원들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첫걸음으로 7개 안전센터와 119구조구급센터 등 현장활동 부서에서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최원익 서장은 전 세계적인 기상이변에 따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폭염 예찰활동 지역 등을 점검하며 관내 군민들의 안전을 다졌다.칠곡 소방서장은 “칠곡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불철주야 활동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평소 철저한 훈련과 현장 활동을 통해 칠곡군의 안전을 이끌어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