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경찰서 여청수사팀이 2024년도 2분기 경북 도내 베스트 여청수사팀에 선정됐다. 29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베스트 여청수사팀은 도내 46개 여청수사팀 중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인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스토킹 범인 검거 등을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우수팀을 선정하고 표창 및 인증패를 수여하는 제도다. 영주서 여청수사팀은 종합평가에서 탁월한 검거 능력과 피해자 보호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베스트 여청수사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김은혜 여청수사팀 경장은 "과·팀장님이 사건 초기부터 수사방향을 설정해 주고, 모든 팀원이 하나로 뭉쳐 노력한 결과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척결에 모든 역량을 쏟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문기 영주경찰서장은 "영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다 보니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면서 "향후에도 수사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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