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최근 취약계층 어르신 24가구에 무더운 여름을 대비하기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28일 영주시에 따르면 전달한 물품은 혹서기를 대비하여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인견 이불 및 패드로 협의회 소속 16개 단위봉사회 봉사원들이 취약계층24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협의회는 대한적십자사의 `취약계층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의 경제적으로 어려운 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활동 및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사회 복지에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신영희 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의 올해 여름 건강하고 무탈하게 잘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고, 무더운 날씨에 함께 고생한 우리 봉사원분들에게도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각종 재해 복구활동, 구호물품 전달, 위기가정 긴급지원,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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