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4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에 8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수산도서관과 북구가족센터가 연계해 ‘다(多)문화로 다(多)함께 자라는 우리’라는 주제로 총 34회차 진행한다.   △뚜벅뚜벅 지구 한 바퀴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놀이, 음식, 동물, 의상, 건축물을 알아보며, △전래동화로 만나는 한국은 전래동화를 활용한 북아트 놀이, △그림책으로 자라는 우리아이는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그림책 활용 양육법 등 이주민과 내국인의 상호문화이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다문화 가치를 알아보는 연극공연 및 가족과 함께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만들어 보는 식문화 체험까지 다양하게 운영한다.   구수산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문화적 편견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북구가족센터를 통해 우선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구수산도서관(053-320-5153)이나 북구가족센터(053-327-299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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