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시는 지난 25일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흥덕생활공원 및 어린이 놀이터 준공식을 개최했다.흥덕생활공원은 조성면적 4만1055㎡으로 주요시설은 어린이 놀이터, 돈달교, 정자(대흥정), 어린이 무대, 산책로 등으로 총사업비는 약 80억원이 투입됐다.특히, 어린이 놀이터에는 모험심과 도전정신, 스릴과 스피드, 가족이 다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놀이기구로 구성 및 설치했으며, 설치된 놀이기구는 저탄소 배출 제품으로 아이들의 신체 균형 발달과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도시과에서는 놀이기구 안전성에 대해 국가 공인 검사기관에 의뢰해 인증검사를 완료했으며, 놀이시설 설치 검사와 활동공간 검사 완료 후 다음달 중순 이후에 어린이 놀이터를 개장할 예정이다.신현국 문경시장은 “흥덕생활공원이 시민들의 건강·휴양·정서 함양 등 도시공원으로써의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산책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마음 껏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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