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천상공회의소는 25일 ‘시군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인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안전환경 구축지원사업’의 1차 선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 내 취업유관기관, 공공기관, 주요 기업 대표 및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지원을 위한 심사를 진행하고,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과 관련해 의견을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최근 중대재해 발생에 대한 처벌이 강화됨에 따라 우리 지역의 주된 사업인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안정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작업 현장의 안전을 개선하고 정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회의를 통해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과 진행상황을 소개 받고, 총 5개의 모빌리티 관련 업체의 심사를 통해 현장에 필요한 작업 환경 개선 지원 서류를 심사했다. 이날 사업의 주무과인 김천시 일자리경제과의 이은상 팀장, 김현주 주무관을 비롯해 김천시취업지원센터 이수진 팀장, 김천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옥란 팀장, 한국전력기술(주) 김정윤 총무팀장, 강우성 차장, 한국교통안전공단 고영석 과장, 김석호 과장, 경북고용성장지원센터 손창락 대표, 유진제지(주) 이동욱 이사, 킴즈인더스 이철기 대표 등이 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심사가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김천상의 백영진 차장은 “작업 환경 개선을 통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은 가장 중요하면서도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최근 취업자들의 인식 변화를 반영해 선호할만한 작업환경이 갖춰진 기업들의 각광을 받게 될 것”이라면서 “지역 기업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 환경조성을 위해 상의차원에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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