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iM뱅크는 25일 수성동 본점에서 ‘제20회 iM뱅크 어린이 미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로 20회를 맞이한 iM뱅크 어린이 미술 공모전에는 대구·경북지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4500여 명이 참여했다. 1차 예선을 통과한 200여 명의 학생들은 지난 6월1일 대구, 구미, 포항에서 2차 본선대회를 치뤘다.최종심사를 거쳐 어린이 미술 공모전 대상인 교육감상에는 이효서(대구 칠성초), 김이현(대구 성동초), 노유주(폴리), 이서영(구미 비산초) 학생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밖에도 금상(11명), 은상(21명), 동상(56명), 특선(109명), 입선(1801명) 등 수상자 총 2002명이 선정됐다.학교 단체상은 성동초, 옥계동부초 등 7개 학교가 선정되어 학교발전기금 50만원과 iM뱅크은행장상이 수여됐다.시상식에 참여한 김기만 부행장은 “대구·경북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행사인 iM뱅크어린이 미술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iM뱅크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어린이들이 꿈과 경험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iM뱅크 어린이 미술 공모전 은상 이상 수상작들은 오는 8월14일까지 iM뱅크 제1본점 로비에서 전시를 진행해 고객들에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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