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는 2024년도 귀농귀촌학교를 지난달 12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50명을 대상으로 16회, 68시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경산시는 대구시와 인접한 도농복합도시로 생활 편의성과 접근성이 좋아 농촌생활을 시작하는 주말농부들도 늘고 있고, 농업농촌에서 새로운 미래를 보고 도전하는 청년농부들이 증가하고 있어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지난 24일 5년 전 귀농한 이상진 씨(자인면 계남리)의 포도과원과 조국행(압량읍 당음리) 복숭아마이스터의 복숭아과원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현장에서는 교육생들이 농장주들에게 과원조성, 작물생리 및 재배요령을 비롯해 유통까지의 경험담을 들으며, 질문과 응답으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경산시는 귀농귀촌 교육을 받는 교육생들이 신규 농업인으로 잘 정착해 이들이 가진 다양한 역량들을 최대한 결집하는 등 농산물 생산에서 유통까지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어 넣을 수 있고, 공동체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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