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 남구 대명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6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대명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하나 새마을금고 조리실에서 삼계탕을 준비해 대명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45분께 전달했다. 또 이번 행사에는 조재구 남구청장과 이흥우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장, 강병준 남구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김윤규 대명2동장이 참석해 대명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을 격려했다. 박재판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등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규 대명2동장은 “오늘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준비한 대명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박재판 위원장과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매번 주변 이웃을 생각하고 위해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더 끈끈한 복지 안전망으로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