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도시공사는 지난 24일 구미시 사회공헌지원센터, 경북도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와 이동 약자를 위한 `맞춤형 경사로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부금 4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지역사회공헌활동 사업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에서 구미시 사회공헌지원센터를 통해 제안한 사업이 구미도시공사와 매칭이 돼 함께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맞춤형 경사로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마련은 구미도시공사와 노동조합, 무지개봉사단이 함께했다.지원사업 대상은 편의시설 설치 의무 미적용 이용시설 중 경사로가 미설치된 곳으로 구미시 지역 내 이동 약자의 이용 빈도가 높은 식당, 카페 등에 우선 설치ㆍ지원할 예정으로서, 올해 8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지원 대상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에서 선정할 예정이다.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누군가에는 낮은 문턱이지만 이동 약자에게는 높은 걸림돌이 될 수 있다. 구미시 사회공헌지원센터를 통해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와 이런 뜻깊은 지역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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