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신강수)는 25일 오어사(주지스님 성주)에서 관내 무료급식소 4개소에 전달해 달라며 각각 백미 20kg 10포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어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해 활발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도 무료급식소 운영에 도움을 주면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오어사 주지 성주 스님은 “활발한 기부활동으로 오천읍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강수 오천읍장은 “오천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부해 주신 오어사 성주 스님과 오어사에 계시는 스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백미는 오천읍 내 무료 급식소 4곳에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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