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7월부터 달서구청사 일대 `무선인터넷 환경 조성`으로 무료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구청사, 보건소 등 청사 전 구역에 와이파이 프리존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 예산을 투입했다. 기존 민원실 외에 강당, 대회의실, 로비, 건강관리실, 충무관, 주차장 등 서비스 이용 구역을 확대했다. 또 무선침입차단시스템을 도입해 보안을 강화했고, 최신 기술(WiFi 6E)을 적용해 고속, 광대역 등 양질의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주민들이 구청사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휴대전화 와이파이 목록에서 Dalseogucheong를 선택하면 된다. 한편 달서구는 기존 자체구축 및 2019년부터 추진중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지자체 협력 공공와이파이 사업으로 공원, 전통시장,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총 117개소에 무료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앞으로도 주요 공원, 전통시장, 체육·문화시설을 대상으로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을 확대 조성할 예정이다. 이태훈 구청장은 “구청사 일대 와이파이 설치로 주민들에게 정보 접근성 및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디지털 선도를 위한 생태계 조성과 스마트도시 달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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