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새마을세계화재단 주관 라오스 공직자 초청연수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라오스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무원 20명이 선진 농업기술을 배우기 위해 칠곡군을 방문했다.이번 연수는 새마을사업의 확산을 위해 라오스 공직자를 대상으로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새마을운동의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개발도상국에 전파, 공유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날은 칠곡군을 방문해 삼청영농조합법인 RPC 현장 및 라오스 계절근로자 근무 농장, 왜관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생산과 유통현장을 견학하고, 또한 칠곡군농업기술센터 내에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아열대 하우스, 참외 재배 하우스, 미생물 배양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칠곡군의 다양한 현대식 농업 현장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새마을 세계화사업의 성공을 위해 칠곡군에서도 여러분야에서 적극 협조해 새마을운동의 성공 경험과 노하우가 개발도상국에 전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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