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교육지원청은 25일 직원들과 함께 `제2회 교육장과 함께 하는 청렴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민생을 구제하는 목민관의 마음가짐’이라는 주제로 전 직원이 ‘정선 목민심서’를 읽고 정약용의 애민심과 청빈한 삶에 대해 함께 토론하며 올바른 국가관과 청렴의식을 정립하고자 마련됐다.   청렴 북콘서트는 △청렴·소통 콘서트 공연 (최성욱 우곡초 교장) △정선 목민심서 강연 및 질의·응답 △이해충돌방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갑질·을질)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공무원으로서 지켜야 할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참여한 직원은 “교육에 몸 담고 있는 공직자로서 그리고 부모로서, 아이들의 행복한 교육활동을 위해서는 목민 이전에 수신이 먼저임을 깊이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호상 교육장은 “오늘 우리 직원들이 공직자가 갖춰야 할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이었기를 바라고, 우선 교육장인 나부터 솔선수범해서 청렴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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