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농협은 25일 경북본부 구내식당에서 쌀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선도하기 위해 전직원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농협은 지난해 전체 쌀 생산량의 54%에 해당하는 사상 최대 200만톤을 매입하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힘써왔다.그러나 1인당 하루 쌀 소비량은 154g 수준으로 한 명당 하루에 밥 한 공기(200g)의 쌀도 먹지 않는 쌀 소비 감소 추세와 쌀값 하락으로 쌀 산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따라서 이를 위해 경북농협은 쌀 인식 전환과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전사적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다.한편 쌀 판매 확대를 위해 농협몰 ‘경북쌀 기획전’을 실시 할 예정이고, 쌀 소비촉진과 경북 쌀에 대한 친근성 제고와 긍정적 이미지를 위한 `경북쌀 맛나데이` 챌린지가 진행 중에 있으며, 각종 사회단체와의 쌀 소비촉진 MOU 체결을 추진하는 등 쌀 소비촉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임도곤 본부장은 “경북농협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쌀에 대한 오해로 쌀 소비가 줄어드는 현상을 바로잡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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