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천시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24일 평생교육원 3강의실에서 직업교육훈련 `직업상담사 2급 취득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이미 취업한 1명 외에 19명의 교육생과 강사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개근상, 공로상 수여 및 강사와 수강생의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직업상담사 2급 취득 과정`은 지난 3월 11일부터 이달 24일까지 5개월에 걸쳐 총 176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수료생들은 직업상담사의 자질을 갖추기 위한 전문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직업상담 기법 등을 학습했다. 추후 수료생들은 오는 28일 2차 실기시험을 거쳐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 최종 합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합격 후 직업상담사로서 구직상담, 직업지도, 청소년 진로상담부터 은퇴자 재취업 설계 등 구직자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알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인사말을 통해 “직업상담사 2급 취득 과정 수료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구직 여성들이 원하는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여성 구직자의 취업 연계에 지속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구직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5개의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모집해 진행 및 일부 수료했고, 구직 여성과 구인 기업의 연계뿐만 아니라 사후관리 프로그램 등 여성의 사회활동을 통합 서비스로 지원하고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054-430-11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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