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천시 아포읍은 지난 22일 아포읍 신청사 건립 추진 위원들과 함께 신청사 건설 현장에서 현장 간담회를 했다. 아포읍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은 이날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설 현장을 찾아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새로 건립되는 신청사는 보이는 외관의 모습보다 이용자의 관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난간대 설치에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청사가 건립되길 희망했다. 박용국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아포읍의 대표 건물이 될 행정복지센터가 주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는데 이바지하길 바라며, 이를 위해 건립 추진위원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세종 아포읍장은 “이번 간담회는 행정복지센터의 미관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조속히 신청사에서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은 약 99억원 규모의 시비가 투입돼 현 공정률 91%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8월 말 준공을 앞두고 내⋅외부 마감 및 조경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